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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500만 관객 돌파!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및 매출액 1위 등극

by jiwon9312.tistory.com 202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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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500만 관객 돌파!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및 매출액 1위 등극

문경=뉴시스] '왕과 사는 남자' 광천골 촬영지인 일지매 산채. (사진=문경시 제공) 2026.03.25.

대한민국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탄생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개봉 50일째인 2026년 3월 25일 오후, 누적 관객수 1500만 명을 공식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단순히 관객 수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영화 티켓 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반영되며 누적 매출액 약 1,425억 원을 달성, 기존 매출 1위였던 '극한직업'을 제치고 한국 영화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라는 '이중 금자탑'을 쌓아 올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1500만 신화의 배경과 촬영지 열풍까지 심층 분석해 보겠습니다.

1. 1500만 고지 점령, '신과함께' 제치고 역대 3위로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사남'은 25일 오후를 기점으로 15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왕사남'은 한국 영화계의 고전적인 강자들을 차례로 추월했습니다. 기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였던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과 '국제시장'(1425만 명)을 가뿐히 제치고 이제는 2위 '극한직업'(1626만 명)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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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화 역대 흥행 Top 3 (관객 수 기준)
순위 제목 관객 수 개봉 연도
1위 명량 1,761만 명 2014년
2위 극한직업 1,626만 명 2019년
3위 왕과 사는 남자 1,500만 명+ 2026년

특히 주목할 점은 매출액입니다. '왕사남'은 관객 수 기준으로는 아직 3위지만, 매출액 부문에서는 1,425억 원을 기록하며 '극한직업'(1,396억 원)과 '명량'(1,357억 원)을 모두 앞질렀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 역사상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익을 올린 대기록입니다.

2. '거장 직전' 장항준의 화려한 변신과 배우들의 열연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과 독특한 연출 세계로 사랑받았던 장항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천만 감독'을 넘어 '1500만 감독'이라는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거장 직전'이라는 농담 섞인 별명은 이제 '흥행 거장'이라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흥행의 중심에는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이 있었습니다. 촌장 역의 유해진은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았고, 비운의 선왕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른바 '단종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층을 극장으로 불러모았습니다.

AI 반도체처럼 정교한 서사, 세대를 관통하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유배된 어린 왕과 그를 지키려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극 소재를 장항준 감독 특유의 대중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극장가에 '한국형 웰메이드 사극'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문경=뉴시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사진=문경시 제공) 2026.03.25.

3. 스크린 투어 열풍: 문경새재와 우마이 마을의 부상

[문경=뉴시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사진=문경시 제공) 2026.03.25.

영화의 흥행은 스크린 밖 관광 산업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촬영지인 경북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개봉 이후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6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문경시는 이러한 열풍에 발맞춰 사정전 무료 한복 체험과 용상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엄흥도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문경 산양면 위만리 '우마이 마을'은 새로운 역사 답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엄흥도 소공원과 단종 승하를 기리는 '충의공 시계탑' 등 마을 구석구석에 서린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4. 향후 전망: '명량'의 기록까지 넘볼까?

현재 '왕사남'은 개봉 5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왕사남' 특유의 롱런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 2위인 '극한직업'과는 약 126만 명의 격차를 두고 있습니다. 이미 매출액에서 1위를 달성한 만큼, 이제 관심은 최종 관객 수가 어디까지 도달할지에 쏠려 있습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관람 열기가 4월 초까지 이어진다면, '극한직업'을 넘어 역대 2위 탈환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결국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은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감독의 연출력이 삼박자를 이룰 때 관객은 기꺼이 응답한다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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