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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광복절 ‘815런’ 완주박보검도 함께 달렸다

by jiwon9312.tistory.com 202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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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복절 기부 마라톤

션, 광복절 ‘815런’ 완주
박보검도 함께 달렸다

81.5km 완주와 26억 원 모금…누적 기금 100억 원 돌파

가수 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총 81.5km를 달리는 특별한 도전을 완수했습니다. 이영표, 박보검, 조원희, 곽윤기 등 45명의 페이서가 함께한 이번 ‘815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약 26억 원이 모였습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달리기로 전한 ‘815런’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함께 이끄는 기부 마라톤 ‘815런’이 2026년 광복절을 맞아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815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기록과 순위를 겨루는 마라톤이 아닙니다.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달리는 거리와 후원금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으로 연결되는 참여형 기부 행사입니다.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광복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2020년 처음 시작된 ‘815런’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와 후원 기업이 증가하면서 이제는 광복절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기부 행사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만 약 26억 원이 모였고, 캠페인 시작 이후 누적 기금은 마침내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2026년 ‘815런’ 핵심 기록

  • 션의 완주 거리: 81.5km
  • 완주 기록: 8시간 20분 02초
  • 오프라인 참가자: 역대 최다 7,000명
  • 함께 달린 페이서: 총 45명
  • 2026년 모금액: 약 26억482만 원
  • 캠페인 누적 기금: 100억 원 이상

션, 8시간 20분 동안 81.5km 완주

션은 광복절 당일 새벽부터 81.5km 코스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8·15’라는 역사적인 숫자의 의미를 거리로 표현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풀코스 마라톤 42.195km의 약 두 배에 가까운 장거리인 만큼 체력과 정신력 모두가 필요한 도전이었습니다.

션은 힘든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고 8시간 20분 02초 만에 전 구간을 완주했습니다. 달리는 행위 자체를 독립유공자에게 보내는 감사의 표현으로 삼았기에 기록 이상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장시간 달려야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값진 완주였습니다.

그는 레이스를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함께 달리는 8.15km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감사의 마음이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달리는 8.15km는 독립유공자분들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입니다.”

박보검·이영표 등 45명의 페이서 동참

션의 81.5km 완주는 혼자만의 도전이 아니었습니다. 배우 박보검을 비롯해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 등 총 45명의 페이서가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페이서들은 5인 1조로 구간을 나누어 달리며 션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장거리 레이스에서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고 정신적인 고비를 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함께 뛰는 페이서는 주자의 속도를 조절할 뿐 아니라 지치지 않도록 격려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각 분야에서 활약해 온 유명 인사들이 이러한 역할을 자발적으로 맡으면서 캠페인의 취지와 메시지가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특히 박보검은 이전부터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션의 완주를 돕는 페이서로 참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뜻깊은 발걸음에 힘을 더했습니다. 단순한 행사 참석이 아니라 실제로 함께 달렸다는 점에서 참가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역대 최다 7,000명, 상암을 채운 러너들

올해 ‘815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는 8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렸으며, 역대 가장 많은 7,000명이 참가했습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기억하고 기부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의 관심이 실제 참여로 이어진 것입니다.

광복절 당일 참가자들은 8.15km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행사 후에는 션과 가수 윤도현이 함께 준비한 특별 콘서트도 열렸습니다. 달리기와 음악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오프라인 참가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버추얼 런도 마련됐습니다. 버추얼 런은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3.1km, 4.5km, 8.15km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달릴 수 있습니다.

완주 후 개인 SNS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인증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됩니다. 3.1km는 3·1운동, 4.5km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상징적인 숫자, 8.15km는 광복절을 떠올리게 하는 거리로 구성돼 달리는 과정에서 역사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버추얼 런 참여 방식

  1. 3.1km, 4.5km, 8.15km 가운데 원하는 거리 선택
  2.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기
  3. 개인 SNS 또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완주 인증
  4.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26억 원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

올해 행사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한 약 26억482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는 점입니다. 이번 기금은 150여 개 후원 기업과 행사 참가자들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모금액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낡은 집을 수리하거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데 사용됩니다.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중요한 토대입니다. 하지만 일부 후손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815런’은 상징적인 감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집을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가족의 안전과 미래를 지켜주는 삶의 기반으로 바라봅니다. 낡고 위험한 주택을 보수하고 새로운 집을 지어 전달하는 과정에는 참여자들의 달리기와 기업의 후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7년간 약 7만 명이 만든 놀라운 변화

‘815런’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지금까지 약 7만 명의 러너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270명의 페이서와 385개 기업이 힘을 모았습니다. 한 사람의 특별한 도전으로 시작한 행사가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기부 캠페인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그동안 모인 기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23채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헌정됐습니다. 현재는 24호부터 32호까지 추가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모금된 26억여 원이 집행되면 더 많은 후손 가정이 안전한 주거 환경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캠페인 누적 기금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점도 의미가 큽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신뢰를 쌓아온 결과이며, 기부금이 구체적인 주택 건설과 보수로 이어졌기 때문에 참여자들도 자신의 달리기가 만들어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7년간의 누적 성과

약 7만 명 누적 러너
385개 참여 기업
23채 완공된 보금자리

기억을 실천으로 바꾼 광복절

광복절은 태극기를 게양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815런’은 이러한 기억을 달리기와 기부라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참가자가 흘린 땀과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고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션이 매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81.5km를 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유명인의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를 이끌고, 기업의 후원을 연결하며, 사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박보검과 이영표, 조원희, 곽윤기 등 여러 인사가 페이서로 참여한 것도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각자의 영향력을 좋은 목적에 활용하면서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문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렸습니다.

마무리

션은 2026년 광복절에도 81.5km를 8시간 20분 02초 만에 완주하며 독립유공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줬습니다. 박보검을 비롯한 45명의 페이서와 역대 최다인 7,000명의 오프라인 참가자, 150여 개 후원 기업도 뜻깊은 여정에 동참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약 26억482만 원이 모였고 ‘815런’ 누적 기금은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함께 달린 한 걸음 한 걸음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 본문은 제공된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815런’의 주요 기록과 캠페인의 의미를 재구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