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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1회전에서 '천적' 안세영 만날 뻔했다가 극적으로 피한 인도 간판 신두! 대진표 이동의 초대형 행운 비하인드

by jiwon9312.tistory.com 202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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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 글로벌 스포츠 화제

2연속 1회전에서 '천적' 안세영 만날 뻔했다가 극적으로 피한 인도 간판 신두! 대진표 이동의 초대형 행운 비하인드

작성일: 2026.10.21 |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보도 및 BWF 월드투어 대진 분석

📌 신두의 2연속 안세영 회피 행운 요약

  • 2대회 연속 대진 변경 행운: 인도 배드민턴 스타 푸살라 벵카타 신두가 덴마크 오픈에 이어 프랑스 오픈에서도 1회전 '천적' 안세영과의 대진을 기권 선수 발생으로 연달아 피했습니다.
  • 프랑스 오픈 대진 조정: 세계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의 부상 기권으로 대진표가 재조정되어 신두는 태국의 카테통과, 안세영은 덴마크의 슐츠와 32강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 상대 전적 '10전 전패'의 공포: 신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이지만, 세계 1위 안세영을 상대로 통산 10전 전패(9경기 0-2 패배)를 기록 중입니다.
  • 행운을 성적으로 연결할까: 지난 덴마크 오픈에서는 안세영을 피하고도 1회전에서 조기 탈락했던 신두가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는 행운을 승리로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1. 두 대회 연속 1회전에서 피한 '세계 1위' 안세영

인도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푸살라 벵카타 신두(세계랭킹 11위)가 배드민턴 월드투어 무대에서 믿기 힘든 연속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공개한 2026 BWF 월드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대진표에 따르면, 신두는 21일(한국시간) 32강전에서 태국의 수파니다 카테통(세계 26위)과 맞붙습니다.

당초 신두가 1회전에서 상대해야 할 선수는 다름 아닌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었습니다. 신두는 세계 11위로 상위권 기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시드를 받지 못하면서 첫 경기부터 최강자 안세영을 만나는 최악의 대진표를 받아들었었습니다.

그러나 대회 직전 세계랭킹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대진표가 재조정되었고, 신두는 안세영 대신 카테통을 상대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안세영의 1회전 상대도 덴마크의 아말리에 슐츠(세계 45위)로 변경되었습니다.

2. 일주일 전 덴마크 오픈에서도 데자뷔처럼 찾아온 대진 운

놀라운 점은 신두가 불과 일주일 전 열린 덴마크 오픈(슈퍼 750)에서도 똑같은 양상의 대진 변경 행운을 누렸다는 사실입니다.

당시에도 신두는 1회전에서 안세영과 격돌하는 대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회 개막 직전 5번 시드 한웨(중국·세계 10위)와 6번 시드 라차녹 인타논(태국·세계 5위)이 동반 기권하면서 대진표가 대대적으로 이동했습니다.

🏸 2대회 연속 대진 변경 비교

• 덴마크 오픈: 당초 안세영 대진 → 타 선수 기권으로 안세영은 부로바(우크라이나)와 상대

• 프랑스 오픈: 당초 안세영 대진 → 미야자키 기권으로 신두는 카테통, 안세영은 슐츠와 상대

두 대회 연속으로 첫 경기부터 세계 최강자와 부딪힐 뻔했던 날벼락 같은 상황이 타 선수들의 기권 덕분에 거짓말처럼 모두 취소되는 희귀한 대진 운이 연출된 것입니다.

3. 신두가 안세영을 피하고 싶어 하는 이유: '10전 전패'의 높은 벽

신두에게 안세영과의 맞대결 회피가 대단한 행운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두 사람의 상대 전적에 있습니다.

신두는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2019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보유한 명실상부 세계적인 배드민턴 전설입니다. 하지만 안세영을 상대로는 통산 10전 전패라는 일방적인 열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10차례 맞대결 동안 신두가 따낸 게임은 단 1개에 불과하며, 나머지 9경기는 한 게임도 빼앗지 못한 채 0-2로 완패했습니다. 인도 현지에서도 안세영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당시에는 한 인도 기자가 안세영에게 "신두에게 한 번쯤 져 줄 수 없느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기도 했으며, 이에 안세영은 단호하게 "절대 안 된다"라고 거절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4. 행운을 '진짜 승리'로 연결할 수 있을까?

다만 이러한 초대형 대진 운이 곧바로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두는 지난 덴마크 오픈에서 안세영을 피하는 행운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32강 1회전에서 세계 50위 이본 리(독일)에게 1-2(21-13, 23-25, 19-21)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일찌갈치 짐을 싸야 했습니다.

두 대회 연속으로 '10전 전패 천적' 안세영을 피하는 진기한 행운을 얻은 신두가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는 대진 운을 실제 값진 승리로 바꿀 수 있을지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세영 피한 신두의 2연속 대진 행운! 2026 프랑스 오픈 코트 위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