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주 세계 1위 미쳤다' 안세영, 오늘 오후 5시 프랑스오픈 1회전 출격… '44위' 슐츠 상대로 대회 3연패 시동
작성일: 2026.10.21 | 2026 BWF 월드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전 프리뷰

📌 안세영 프랑스오픈 출격 핵심 요약
- 첫 경기 일정: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1일 오후 5시 10분, 덴마크의 아말리 슐츠(세계 44위)를 상대로 프랑스 오픈 32강전을 치릅니다.
- 부상 우려 불식: 직전 덴마크오픈 결승 도중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했으나, 코칭스태프 확인 결과 큰 부상이 아니며 정상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 대회 3연패 및 대기록 도전: 2019, 2024, 2025년 우승에 이어 대회 3연패 및 통산 4번째 우승, 그리고 국제대회 최다 우승 행진을 이어갑니다.
- 압도적인 랭킹 지배력: 최근 갱신된 BWF 세계랭킹에서 106주 연속을 포함해 총 통산 168주 1위라는 대기록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1. 부상 우려 털어낸 '셔틀콕 여제' 안세영, 오늘 오후 프랑스오픈 출격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또 한 번의 금빛 영광을 향해 코트에 나섭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안세영은 21일 오후 5시 10분(한국시간) 아말리 슐츠(덴마크·세계랭킹 44위)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전을 치릅니다.
당초 안세영의 1회전 상대는 인도의 강호 푸살라 신두(11위)가 될 예정이었으나, 시드 배정자인 미야자키 도모카(일본·7위)의 부상 기권으로 대진이 조정되면서 세계 44위인 슐츠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큰 만큼 1회전에서는 무난한 우위가 점쳐집니다.
2. 덴마크오픈 부상 투혼 딛고 이어가는 연승 행진
이번 출전을 앞두고 가장 큰 관심사는 안세영의 몸 상태였습니다. 안세영은 지난 18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숙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당시 3게임 초반 수비 과정에서 미끄러지며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위 통증을 호소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경기 후 트레이너와 상의해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일각에서는 프랑스오픈 휴식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 철저한 관리 속 정상 출전 확정
현지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선수의 강력한 출전 의지와 함께 정상적으로 대진표에 이름을 올려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풀게임 접전 직후 사흘 만에 치르는 타이트한 일정인 만큼, 연이은 강호들과의 맞대결 속에서 체력과 부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이번 대회 우승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3. 인상 깊었던 프랑스오픈… 통산 4번째 우승 및 3연패 대업
프랑스오픈은 안세영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 무대입니다.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2019, 2024, 2025년까지 총 세 차례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만 17세 신예 시절이었던 2019년 대회 당시 준결승에서 야마구치를, 결승에서 카롤리나 마린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등극했던 약속의 땅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마저 제패할 경우 프랑스오픈 **대회 3연패**와 함께 통산 네 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최근 덴마크오픈 우승으로 국제대회 통산 47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수시 수산티(46회)를 넘어선 안세영이 또 하나의 전설을 작성할 지 주목됩니다.
4. 168주 세계 1위의 위엄, 적수 없는 독주 체제
안세영의 세계랭킹 지배력은 가히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BWF가 공개한 최신 랭킹에 따르면 안세영은 12만 2287점을 기록하며 **106주 연속** 세계 1위를 수성했습니다.
통산 기록으로 환산하면 무려 **168주** 동안 세계 정상 자리를 지킨 것으로, 최근 170주 중 단 두 주를 제외하고는 전 구간을 1위로 군림한 셈입니다.
슈퍼 750 등급 대회에서도 총 17회 우승을 차지하며 2위 천위페이(6회)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8강에서 한웨, 4강에서 야마구치 등 험난한 대진이 기다리고 있지만, 지금의 독보적인 기세라면 충분히 정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