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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JYP 떠나 홀로서기… 1인 기획사 ‘O3 Collective’ 설립

by jiwon9312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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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JYP 떠나 홀로서기… 1인 기획사 ‘O3 Collective’ 설립

17년의 동행, 그리고 담담한 이별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후, 17년간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동해왔습니다. JYP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소속사 변경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방향을 향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이준호는 “긴 시간 함께해온 JYP와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활동 등 일부 협업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O3 Collective, 새로운 출발의 상징

그가 설립한 1인 기획사 ‘O3 Collective’는 단순한 소속사가 아닙니다. ‘O3’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One(하나의 정체성), Original(독창성), Orbit(창조적 궤도). 즉, 이준호는 자신만의 콘텐츠 철학과 창작 방향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자신만의 활동이 아닌, 여러 창작자들과 협업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이들, 팀워크의 시작

O3 Collective에는 오랜 시간 이준호와 함께한 스태프들이 그대로 함께합니다. CJ ENM 출신의 공연 기획자 양혜영 대표가 공동 설립자로 참여했고, 영상, 디자인, 매니지먼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효율적인 운영과 창의적인 기획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직원이 아닌 ‘함께하는 동료’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IP 중심의 아티스트 비즈니스

이준호는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앨범,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팬 플랫폼까지 다각도로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한 IP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콘텐츠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시대, 아티스트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팬들과의 새로운 연결

공식 팬클럽 2기 모집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운영되며, 기존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일방 소통이 아닌, 팬들과 함께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향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배우로서의 입지 강화

배우 이준호는 이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굳건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김과장’,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호평을 받았고, 2025년에는 tvN ‘태풍상사’, 넷플릭스 ‘캐셔로’로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기획자로서 양면의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진심으로 전하는 인사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늘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팬들과, 함께 걸어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용기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번 선택은 단순한 독립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창작과 소통의 출발입니다. 앞으로도 이준호라는 이름 아래 만들어질 콘텐츠들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글로벌 진출과 장기적인 비전

이준호는 K팝 아티스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독립을 계기로 보다 유연한 글로벌 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그는 장기적으로 배우, 가수, 기획자 외에도 제작자, 콘텐츠 사업가로서도 도약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연예 활동을 넘어, 문화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실험의 전초기지

O3 Collective는 단순히 이준호 개인의 활동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그는 젊은 창작자들과 함께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음악, 드라마, 단편 영상,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입니다.

이 공간은 일종의 실험실이자 창작 허브로 기능하게 될 것이며, 기존 산업 구조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시대, 새로운 길을 여는 이정표

이준호의 이번 행보는 K팝 산업 내에서 ‘아티스트 중심 기획사’의 모델을 보여주는 첫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소속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 콘텐츠를 창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은 앞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O3 Collective는 단순한 이름을 넘어, 하나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은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을 함께 지켜본 우리에게도, 이 길은 각별한 의미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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