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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루 새 23% '불기둥'… 가전 너머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

by jiwon9312.tistory.com 2026.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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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루 새 23% '불기둥'… 가전 너머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

[연합뉴스]

오랜 기간 박스권에 갇혀 주주들의 애를 태웠던 LG전자가 마침내 화끈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026년 2월 11일, LG전자의 주가는 하루 만에 22.98% 급등하며 12만 79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통적인 가전 제조사의 이미지를 벗고 로보틱스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의 자금이 무섭게 몰린 결과입니다.


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인가?

이번 급등의 가장 강력한 트리거는 LG전자가 보유한 실질적인 AI 경쟁력입니다. 단순히 챗봇 형태의 AI를 넘어,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 움직이는 로봇 플랫폼(피지컬 AI)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6만 원으로 전격 상향하며 주가 상승의 근거를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 주가 급등의 3대 핵심 요인

  • AI 모델 '엑사원'의 진화: 가정용 로봇 클로이를 넘어 물류 및 산업용 로봇으로 사업 다각화 본격화
  • 수익성 개선: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한 생산 거점(미국·멕시코) 조정 및 프리미엄 전략 성공
  • 압도적 저평가: PER 7.1배, PBR 0.7배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은 밸류에이션

특히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실적 향상과 더불어 피지컬 AI 사업 확대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의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LG전자가 더 이상 하드웨어 판매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AI 솔루션을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실적 전망과 저평가 해소: '밸류업'의 시작

기술적 기대감 외에도 기초 체력(펀더멘털)이 탄탄하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증권가는 LG전자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발 빠르게 대응해 북미 지역 생산 비중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가격을 전략적으로 상향하면서 수익 구조가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구분 주요 지표 (2월 11일 기준) 시장 평가
주가 수익률 일간 +22.98% 역대급 불기둥
PER (주가수익비율) 7.1배 현저한 저평가 상태
PBR (주가순자산비율) 0.7배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침
목표 주가 160,000원 (대신증권 상향) 상승 여력 충분

주주들의 환호: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이번 주가 급등에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LG전자 주주인데 이런 날도 온다", "만년 저평가가 드디어 해소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LG전자가 AI와 로보틱스라는 시대적 흐름을 제대로 타면서, 주주들은 향후 '빅 사이클'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LG전자의 이번 비상은 단기적인 테마성 상승이 아닌, 기업의 정체성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레이팅(재평가)'의 서막일 가능성이 큽니다. 피지컬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될 구체적인 로봇 사업 실적이 주가의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전을 넘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LG전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LG전자 5년간 주가 추이 [구글금융]

본 콘텐츠는 시장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 2026.02.11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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