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시사 .다큐 정보

설 연휴 첫날, 신대구부산고속도로서 트레일러 등 3중 추돌 사고…50대 운전자 사망

by jiwon9312.tistory.com 2026. 2. 14.
반응형

 

속보 · 교통사고 · 설 연휴

설 연휴 첫날, 신대구부산고속도로 3중 추돌 사고…50대 운전자 사망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충돌 후 반대 차선 넘어가…2차 사고로 인명 피해 확대

ⓒ경북소방본부 제공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새벽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연루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연휴 이동 차량이 늘어나는 시점에 발생한 사고로, 한때 고속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한 승용차가 사고로 갓길에 멈춰 있었고, 이를 피하려던 25톤 트레일러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트레일러는 중심을 잃고 반대 차선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양방향 차량 흐름이 급격히 느려지며 정체가 발생했다.

이후 오전 2시 30분께 대구 방향으로 주행하던 4.5톤 트럭이 정체로 서 있던 1톤 트럭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이어졌다. 이 충돌로 차량 3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히는 3중 추돌 사고로 번졌고, 1톤 트럭 운전자 5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이 밖에도 5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사고 요약

- 발생 시각: 2월 14일 오전 1시 23분~2시 30분

- 장소: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 사고 형태: 트레일러 전도 후 2차 3중 추돌

- 인명 피해: 1명 사망, 5명 중경상

사고 충격으로 일부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면서 산불로 확산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6시가 넘도록 대구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이로 인해 귀성 차량이 우회하면서 인근 도로까지 혼잡이 이어졌다.

설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 이동과 졸음운전, 새벽 시간대 시야 확보 문제 등이 겹치며 대형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는 전방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주행할 경우 연쇄 추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고속도로 주행 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 운전, 전조등 점등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블랙박스 영상과 차량 운행 기록 등을 토대로 1차 사고와 2차 사고 간 인과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 설 연휴 교통사고 관련 속보는 추가 확인되는 내용에 따라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