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포트] 장항준 감독의 저력, '왕과 사는 남자'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수성

766만 관객 돌파,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3월 1일 발표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2월 28일 하루 동안에만 65만 5,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로써 개봉 이후 17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누적 관객 수는 766만 7,22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4일째였던 지난 2월 27일 이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화력을 입증했습니다.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만간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화계 안팎에서 고조되고 있습니다.
* 배경: 1457년 청령포
* 줄거리: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 감독: 장항준 ('기억의 밤', '리바운드' 연출)
* 출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치열한 순위 경쟁 속 빛나는 독주
박스오피스 2위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가 차지했습니다. 같은 날 4만 7,959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76만 7,517명을 기록했으나, 1위인 ‘왕과 사는 남자’와의 격차는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이어 3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 5센티미터’가 이름을 올렸으며, 하루 동안 1만 2,23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4만 9,55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상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왕과 사는 남자’가 일일 관객 수 65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한 것은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장항준 감독 특유의 연출력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 순위 | 영화 제목 | 일일 관객 수(2/28) | 누적 관객 수 |
|---|---|---|---|
| 1위 | 왕과 사는 남자 | 655,727명 | 7,667,228명 |
| 2위 | 휴민트 | 47,959명 | 1,767,517명 |
| 3위 | 초속 5센티미터 | 12,239명 | 49,556명 |
결론: 천만 고지를 향한 거침없는 발걸음
결론적으로 ‘왕과 사는 남자’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앙상블이 시너지를 내며 202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7일째 이어지는 정상의 자리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며,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흥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미 766만 명을 넘어선 이 영화가 과연 이번 주말과 다가오는 휴일을 기점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지, 그리고 대망의 ‘천만 관객’이라는 금자탑을 언제쯤 쌓아 올릴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남을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기록은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드라마 영화 리뷰.드라마.영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항준 웃음꽃 폈다…‘왕과 사는 남자’,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0) | 2026.02.15 |
|---|---|
| ‘프로보노(Pro Bono)’의 뜻은? <프로보노> — 1·2회 중심 리뷰 (0) | 2025.12.08 |
| ‘경도를 기다리며’ 2회 리뷰 – 박서준, 결국 원지안의 출국을 막았다 (0) | 2025.12.08 |
| 경도를 기다리며 2회 예고편 - 어렸어, 철없고 (0) | 2025.12.07 |
| 태풍상사〉 완전 분석 가이드 (1) | 2025.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