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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도움 단독 선두 등극!
LAFC 극적 무승부 견인


입력: 2026.05.03 13:48 | 수정: 2026.05.03 12:59
경기 핵심 요약
- 날짜/장소: 2026년 5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
- 대회/라운드: 2026 MLS 11라운드
- 대진: LAFC vs 샌디에이고FC
- 결과: 2-2 무승부
- 손흥민 기록: 후반 15분 교체 투입, 1도움 (시즌 8호) → MLS 도움 단독 1위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34·LAFC)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도 다시 한번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리그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11라운드' 샌디에이고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패색이 짙던 극적인 순간에 터진 추격 골을 도우며 2-2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팀을 구한 '슈퍼 소닉'의 마법
이날 경기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둔 LAFC의 전술적 선택으로 인해 손흥민 선수가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초반부터 고전하며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후반전 들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후반 15분, 라이언 라포소 선수 대신 손흥민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팀은 패스 미스로 인한 실점으로 0-2까지 뒤처졌지만, 그의 존재감은 곧 드러났습니다. 후반 37분, 팀의 에이스다운 절묘한 패스 한 번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페널티지역 깊숙한 곳에서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뚫고 다니 부앙가 선수에게 과감한 침투 패스를 찔러주었고, 이는 팀의 첫 번째 만회 골로 이어졌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어시스트를 넘어, '축구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마법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MLS 도움 부문 단독 1위, 기록이 증명하는 영향력
이번 시즌 MLS 9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8번째 도움입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는 MLS 도움 부문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북중미 챔피언스컵까지 포함한 공식 대회 기록으로 범위를 넓히면, 시즌 14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 득점이 아직 터지지 않았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영향력과 팀 동료들을 살려주는 '도우미'로서의 능력은 기록이 증명하듯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팀의 핵심 공격수로서 동료들과의 호흡은 완벽에 가깝고, 상대 수비수들에게 끊임없는 위협을 가하는 그의 플레이는 LAFC의 전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극적인 동점 골, 패배 위기에서 탈출한 LAFC
손흥민 선수의 어시스트로 시작된 추격은 극적인 결말을 맺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티유 쇼이니에르 선수의 헤더를 라이언 홀링스헤드 선수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적인 골로, LAFC는 패배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탈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어시스트가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만들어낸 원동력이 된 셈입니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21)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압도적인 클래스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교체 투입이라는 제한적인 시간에도 불구하고 팀을 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역시 손흥민'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미국 무대에서도 그의 질주는 멈추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그의 발끝에서 또 어떤 기록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LAFC는 오는 7일 멕시코 명문 톨루카와의 북중미 챔피언스컵 준결승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팀의 핵심 전력인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패스, 그리고 '도우미'로서의 능력이 팀을 챔피언스컵 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은 이미 멕시코로 향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활약은 계속될 것이며, 그의 이름은 미국 무대에서도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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