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태극기' 손흥민, EPL 통산 127골로 역대 16위 등극…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다
작성일: 2026년 8월 15일 | 카테고리: 해외축구 / 기록 분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또 하나 새겨졌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라 불리는 EPL 통산 최다 득점 랭킹 순위표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매체 프라임비디오스포츠가 공개한 EPL 역대 최다 득점자 명단에서 손흥민은 통산 127골을 기록하며 역대 16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아시아 축구 선수로서 한계를 뛰어넘은 기념비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의 득점 기록
EPL 역대 득점 순위는 시대를 풍미한 정통 스트라이커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앨런 시어러(260골)를 필두로 해리 케인(213골), 웨인 루니(208골), 모하메드 살라(193골) 등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은 로빈 반 페르시(144골), 로비 킨(126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 1위: 앨런 시어러 (260골)
- 2위: 해리 케인 (213골)
- 3위: 웨인 루니 (208골)
- 4위: 모하메드 살라 (193골)
- 16위: 손흥민 (127골) — 아시아 선수 유일 Top 25 진입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Top 25 선수 중 아시아 국적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합니다. 한국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순간입니다.
2. '측면 윙어'라는 포지션 한계를 뛰어넘은 압도적 꾸준함
이번 기록이 더욱 대단한 이유는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윙어'**라는 점입니다. 손흥민보다 랭킹이 높은 대다수의 선수들은 박스 안에서 주로 활약하는 중앙 공격수들이었습니다.
2015-16시즌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이후 10년 동안 리그에서만 333경기에 출전해 127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매 시즌 평균 12~13골 이상을 지속적으로 넣어줘야만 달성할 수 있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 구분 | 손흥민 기록 | 역대 순위 / 평가 |
|---|---|---|
| EPL 출전 경기 | 333경기 | 토트넘 10년의 철인 |
| EPL 통산 득점 | 127골 | 역대 16위 (측면 윙어 중 살라 이어 2위) |
| EPL 통산 도움 | 71도움 | 역대 18위 (아시아 선수 독보적 1위) |
측면 자원으로서 살라와 함께 가장 파괴력 있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윙어라는 점에 이견이 없습니다.
3. 역대 11명뿐인 'EPL 70골-70도움 클럽' 가입
득점 능력만큼이나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부분은 바로 '조력자'로서의 능력입니다. 손흥민은 통산 7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랭킹에서도 역대 18위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역사를 통틀어 단 11명만이 이름을 올린 **'70골-70도움 클럽'**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테디 셰링엄, 모하메드 살라, 웨인 루니, 손흥민 등
4. 결론: 넘볼 수 없는 아시아 최고 선수의 위엄
현재 EPL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 선수 중 현역 최다 득점 2위는 황희찬(24골) 선수입니다. 손흥민의 127골과는 무려 100골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 뿐만 아니라, 향후 수십 년 동안 아시아 축구 선수들에게 도달하기 힘든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태극기를 더욱 빛나게 만든 손흥민 선수의 다음 기록 경신을 계속해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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