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 왕즈이가 안세영 붙잡고 캐물었다…"나와 경기할 때 심박수는? 식단은?"…마지막 비법에 결국 끄덕!
2026 BWF 세계선수권 준결승 후 펼쳐진 승자와 패자의 화제의 인터뷰 비하인드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절대강자 안세영(24·삼성생명) 선수와 중국의 '2인자' 왕즈이 선수의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세트 스코어 2-0(24-22, 21-16)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해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경기 후 승패를 넘어 패자인 왕즈이가 승자 안세영에게 다가가 직접 질문을 던지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 핵심 요약 포인트
- 상대 전적 21승 5패: 안세영,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왕즈이를 꺾고 올해 5승 1패 우위 유지
- 최고 심박수 194: 치열했던 접전 속 안세영이 밝힌 경기 중 최고 심박수 수치
- 소박한 회복 식단: 체력 회복 비결로 닭고기를 곁들인 흰쌀밥 언급
- 안세영의 승리 비법: "어떻게 하면 이기나"라는 질문에 "더 열심히 훈련하는 것뿐"이라 대답
1. 넘을 수 없는 벽, 통산 21승 5패의 초격차
안세영과 왕즈이는 국제대회 결승과 주요 무대에서 숱하게 맞붙어온 라이벌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늘 안세영의 우위였습니다. 이번 2026 세계선수권 준결승전 승리로 안세영은 왕즈이 상대 통산 전적을 21승 5패로 벌렸습니다.
1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24-22로 기선을 제압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21-16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왕즈이에게 또 한 번 높은 벽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2. 왕즈이의 3가지 질의응답 비하인드
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경기 직후 왕즈이가 직접 안세영에게 찾아가 궁금했던 점들을 인터뷰 형태로 물었습니다. 패자가 승자에게 직접 승리 비결을 묻는 이례적이고 유쾌한 장면이었습니다.
💬 왕즈이와 안세영의 대화 요약
- Q1. "나와 경기할 때 최고 심박수가 얼마였나?"
➔ A1. "치열한 랠리 속에서 194까지 올라갔다." - Q2. "체력 회복을 위해 무엇을 먹나?"
➔ A2. "의외로 소박하다. 닭고기를 곁들인 흰쌀밥을 먹는다." - Q3. "어떻게 하면 당신을 이길 수 있나?"
➔ A3. "(미소 지으며) 비밀이다. 간단하다. 그냥 더 열심히 훈련하는 것뿐이다."

3. 훈련으로 완성된 '세계 1위'의 클래스
화려한 지름길이나 특이한 비법을 기대했을지도 모를 질문에 안세영이 내놓은 답은 결국 '매일 반복되는 피나는 훈련'이었습니다. 흘린 땀의 양이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부심과 정직한 노력이 안세영을 배드민턴 전 종목 최초 ELO 2900점 돌파 및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려놓았음을 증명하는 대답이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 역시 "왕즈이가 사자굴에 들어가 직접 비법을 캐냈다"라며 스포츠맨십이 돋보인 두 선수의 대화를 훈훈하게 조명했습니다.
🎯 향후 전망
세계선수권을 무실세트로 제패하며 절대적인 지배력을 과시한 안세영은 오는 9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대업에 도전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안세영 선수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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