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위기에서 구할까? 스토이코비치 LAFC 새 감독 급부상…며칠 내 미국행 회담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새로운 사령탑이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팀 성적 부진으로 감독 교체를 단행한 LAFC가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도 관심을 드러냈던 인물로 알려져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이름이 거론됐던 지도자가 이번에는 손흥민의 소속팀 감독 후보로 등장한 것이다.
세르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토이코비치 감독과 LAFC 사이에 이미 접촉이 이루어졌으며, 첫 번째 대화도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며칠 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구단 관계자들과 직접 회담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감독 선임설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LAFC 부임이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를 통해 협상 가능성이 알려진 단계이며, 최종 계약 여부는 향후 구단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스토이코비치 LAFC 감독 후보 급부상…며칠 내 로스앤젤레스 방문 가능성

10월 8일 스포탈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트 스포르트'는 7일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지도자 복귀 가능성을 전하며 LAFC와의 접촉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FC는 새로운 정식 감독 후보로 스토이코비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양측의 첫 번째 대화는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조만간 미국으로 이동해 구단 수뇌부와 직접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회담에서는 계약 기간과 구단 운영 방향, 선수단 구성 및 감독에게 부여할 권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LAFC는 당장 팀 성적을 회복해야 하는 동시에 다음 시즌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LAFC행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서 접촉과 회담 가능성이 보도된 만큼 향후 구단의 공식 발표가 중요하다.
우승 후보에서 서부 콘퍼런스 6위까지…LAFC에 무슨 일이 있었나
LAFC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국 MLS의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라는 뛰어난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두 선수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리그 정상에 도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실제 시즌에서는 예상과 다른 결과가 이어졌다. 10월 8일 보도에 소개된 LAFC의 리그 성적은 28경기 11승 8무 9패였다. 서부 콘퍼런스 순위 역시 6위까지 내려가면서 우승을 목표로 출발했던 팀으로서는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국제대회와 컵대회에서도 아쉬움이 이어졌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는 4강에서 탈락했고, 리그스컵에서도 16강을 넘지 못했다. 공격진의 개인 능력은 뛰어났지만 팀 전체의 경기 운영과 수비 안정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결국 LAFC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사비 타마리트 코치가 임시 사령탑을 맡았다. 타마리트 감독대행은 발렌시아와 사우샘프턴 등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정식 감독으로 팀을 이끈 경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LAFC는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선수단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지도자를 찾고 있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이름이 새로운 후보로 등장한 것도 이런 상황과 관련이 있다.
손흥민 25경기 6골 13도움…득점 감소에도 공격 기여도는 여전
LAFC의 성적 부진과 함께 손흥민의 이번 시즌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LAFC 합류 직후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미국 축구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슈팅,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은 LAFC 공격의 핵심 무기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의 합류는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득점 생산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기사 기준 손흥민은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6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직접 기록한 득점은 감소했지만, 도움 부문에서는 여전히 뛰어난 공격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13도움이라는 수치는 손흥민이 단순한 골잡이를 넘어 공격 전개와 득점 기회 창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다. 상대 수비를 끌어내면서 빈 공간을 만들고, 동료 선수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 역시 팀 공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따라서 손흥민의 득점 감소를 개인 기량 저하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 팀 전술의 변화와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 동료 선수들의 움직임, 공격 전개 방식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다면 손흥민의 역할 역시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측면에서 공격을 시작하더라도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늘리거나, 상대 수비 뒷공간을 직접 공략하는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
스토이코비치는 누구인가…일본과 중국, 세르비아에서 쌓은 지도자 경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는 세르비아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선수 시절 뛰어난 기술과 창의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아시아와 유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일본 J리그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같은 팀의 감독을 맡았다.
나고야 감독 시절에는 팀을 J리그 정상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일본 축구의 특징을 이해하고 선수단을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광저우 푸리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일본과 중국에서 장기간 지도자 생활을 했다는 사실은 아시아 선수들의 특징과 다양한 축구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국가대표팀 지도자로서도 중요한 경력을 남겼다. 2021년부터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을 맡아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두 대회에서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세계적인 강팀들을 상대하며 국제대회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지도자 경력은 LAFC가 새로운 사령탑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고려할 만한 요소로 볼 수 있다.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도 관심…손흥민과 특별한 인연 성사될까
이번 감독 선임설이 국내 축구팬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이유는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도 관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스포탈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그는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진행된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한국 축구를 지도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아시아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았으며 자신의 지도 방식에 확신이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한국 대표팀이 추진하던 임시 감독 선임 방향과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희망했던 정식 감독직 사이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양측의 조건이 맞지 않으면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는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손흥민의 소속팀 LAFC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만약 실제로 LAFC 감독에 선임된다면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을 직접 지도하게 된다.
손흥민은 유럽 축구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다양한 지도자들의 전술을 경험한 선수다. 스토이코비치 감독 역시 일본과 중국, 세르비아에서 지도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어떤 축구를 만들어 갈지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공격 조합…새 감독 아래 달라질 가능성
LAFC가 다시 강팀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개인 능력과 득점력을 갖추고 있지만 팀 전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실제 부임한다면 공격 지역에서의 패스 연결과 선수 간 위치 교환, 빠른 전환 공격 등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이 상대 골문과 가까운 위치에서 슈팅 기회를 확보하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전술적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손흥민의 패스 능력을 활용해 부앙가의 침투를 지원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는 점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물론 새 감독이 부임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공격진의 결정력뿐 아니라 미드필드의 압박과 수비 전환, 선수단의 체력 관리까지 함께 개선해야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LAFC 새 감독 선임의 핵심 변수는 계약 조건과 팀 운영 방향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LAFC행이 실제로 성사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단이 원하는 지도 방향과 감독이 요구하는 계약 조건이 일치하는지 여부다.
LAFC는 당장의 성적 회복뿐 아니라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는 장기적인 선수단 운영 계획을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감독 역시 팀의 핵심 선수 활용 방식과 선수 영입 계획, 구단의 지원 범위 등을 확인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손흥민과 부앙가처럼 팀의 공격력을 책임지는 선수들을 어떤 전술 아래 배치할 것인지가 중요한 부분이다. 지도자가 바뀌면 기존의 공격 구조와 선수별 역할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보도만으로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최종 선임에 얼마나 가까운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LAFC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만큼 향후 협상 과정과 추가 소식을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손흥민의 LAFC,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위기 극복할까
손흥민은 LAFC에서 여전히 중요한 공격 자원이다. 이번 시즌 득점 수치는 지난 시즌보다 줄었지만 13도움을 기록하며 동료 선수들의 득점 기회를 만드는 역할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LAFC가 겪고 있는 부진을 손흥민 개인의 문제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팀 전체의 전술과 선수단 조직력, 경기 운영 방식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해 선수들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LAFC가 다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도 있다. 특히 손흥민의 빠른 침투와 결정력, 부앙가의 공격 능력이 조화를 이룬다면 팀 공격의 위력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던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손흥민의 소속팀을 이끄는 새로운 지도자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감독 선임설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손흥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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