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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손흥민 골대 강타' LAFC, 졸전 끝에 뉴욕시티와 1-1 무승부… 2연승 실패

by jiwon9312.tistory.com 202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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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손흥민 골대 강타' LAFC, 졸전 끝에 뉴욕시티와 1-1 무승부… 2연승 실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LAFC)이 경기 막판 회심의 슈팅으로 승리를 노렸으나, 골대를 강타하는 지독한 불운 속에 팀의 무승부를 막지 못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1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펼쳐진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욕 시티 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LAFC는 직전 경기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연승에 실패했으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서부 컨퍼런스 6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항목 주요 세부 기록 및 경기 결과 비고 및 포인트
최종 경기 결과 LAFC 1 - 1 뉴욕 시티 FC (시티 필드) 2연승 도전 무산 / 원정 승점 1점
LAFC 선제골 전반 45+1분 레오 발타 (프리킥 기습 슈팅) 손흥민 프리킥 시선 분산 기점
뉴욕시티 동점골 후반 14분 페레아 (코너킥 헤더 득점) 페르난데스 크로스 도움
손흥민 주요 활약 풀타임 소화, 상대 경고 2개 유도, 골대 강타 1회 공격진 핵심 활로 개척

1. 양 팀의 신중한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 구성

원정길에 오른 사비 타마리트 감독의 LAFC는 승리를 위해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드니 부앙가가 배치되었으며, 2선 공격진에는 제이콥 샤펠버그, 손흥민, 레오 발타가 호흡을 맞추며 뒤를 받쳤습니다. 중원 미드필더진은 마르크 델가도와 이고르 제주스가 짝을 이루어 공수 고리 역할을 맡았고, 수비 포백 라인은 예브헨 체베르코, 아론 롱,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구축했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베테랑 위고 요리스가 꼈습니다.

이에 맞선 홈팀 뉴욕 시티는 4-3-3 전술을 가동했습니다. 볼프, 루이지, 오헤다가 최전방 쓰리톱으로 나섰고, 중원에는 페레아, 페르난데스, 오닐이 출전해 주도권 싸움을 펼쳤습니다. 수비진은 오툴, 샌즈, 마르틴스, 그레이가 지켰으며, 골문은 프리즈 키퍼가 지켰습니다.

2. 지루했던 전반전… 분위기를 뒤바꾼 손흥민의 활약과 발타의 선제골

전반 초반 양 팀은 신중하게 탐색전을 이어갔습니다. LAFC는 전반 15분 손흥민이 원터치로 감각적으로 연결해 준 패스를 발타가 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부앙가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공이 위로 크게 뜨며 찬스를 놓쳤습니다.

이후 경기는 답답하고 지루한 양상으로 흐르고 말았습니다. 뉴욕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양 팀 모두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잦은 패스 미스를 남발하며 전개 과정이 끊겼습니다. 수비진의 집중력 역시 뛰어나 박스 안으로 투입되는 결정적인 볼들이 모조리 차단되어 정교한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답답했던 흐름의 활로를 뚫어낸 것은 단연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44분, 열린 공간을 활용해 볼을 잡고 특유의 폭발적인 질주를 시작한 손흥민을 뉴욕의 오닐이 무리한 파울로 저지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 파울로 얻어낸 세트피스 기회에서 원더골이 터졌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프리킥 키커 위치에 손흥민이 왼발 각도로 서서 상대 수비진과 골키퍼의 시선을 완전히 분산시킨 사이, 발타가 기습적인 장거리 슈팅을 때렸습니다. 이 공이 뉴욕 프리즈 골키퍼를 그대로 얼어붙게 만들며 골망을 갈라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LAFC는 기세를 몰아 추가시간 4분에도 비슷한 패턴의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상대 선방에 막혔고, 전반을 1-0 리드로 마쳤습니다.

"상대 수비진에 경고 2개를 유도하며 압박을 가한 손흥민의 존재감, 그리고 전반 막판 기습적인 발타의 프리킥 슈팅이 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 MLS 경기 분석 현장 발췌

3. 에너지 레벨 저하로 허용한 코너킥 동점골 및 뉴욕의 공세

후반전이 시작되자 안방에서 끌려가게 된 뉴욕 시티의 반격이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후반 7분 오닐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그레이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으나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뉴욕의 첫 유효 슈팅이 나온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코너킥 위기를 넘긴 LAFC가 손흥민에게 곧바로 전방 패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의 엄청난 가속도를 저지하기 위해 뉴욕의 오헤다가 또다시 고의적인 파울로 끊어내며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손흥민 혼자서 상대 수비진에 옐로카드 2개를 안기며 위협적인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거센 공세를 이어가던 뉴욕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결실을 보았습니다. 후반 14분, 페르난데스가 올린 정교한 코너킥을 페레아가 완벽한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공은 요리스 골키퍼의 손을 뚫고 득점으로 연결되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양 팀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LAFC는 후반 21분 샤펠버그와 홀링스헤드를 빼고 지브와 팔렌시아를 투입했으나, 빡빡한 원정 일정 탓인지 팀 전체의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흐름을 탄 뉴욕은 교체 투입된 마그노와 오닐을 앞세워 중거리 슈팅과 크로스로 LAFC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4. '손흥민 골대 강타' 아쉬운 결말… 경기 총평 및 서부 컨퍼런스 순위

체력적 한계 속에서도 LAFC 공격의 중심인 '흥-부 듀오(손흥민-부앙가)'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사력을 다해 결승골을 노렸습니다.

후반 34분 손흥민이 중앙 드리블 돌파 후 측면의 부앙가에게 좋은 패스를 내주었으나 볼이 빼앗겼고, 후반 35분에는 손흥민이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위치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후반 40분에도 빠르게 측면을 허물었으나 스텝이 꼬이며 아쉽게 킥이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아쉬운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 3분에 터졌습니다. 빠른 역습 전개 상황에서 손흥민이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야속하게도 골대를 강하게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 이어진 후속 슈팅마저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머쥘 절호의 기회가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LAFC는 지독한 체력 난조 속에서 원정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으며, 서부 컨퍼런스 6위 자리를 유지한 채 다가오는 경기에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분전한 손흥민 선수와 LAFC 선수단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골대를 강타하며 아쉽게 연승이 무산되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손흥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