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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이강인, 데포르티보전 67분 활약…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6연승 질주

by jiwon9312.tistory.com 202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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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이강인, 데포르티보전 67분 활약…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6연승 질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팀 맨체스터 시티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아틀레티코 이강인이 박수치고 있다. 2026.08.09.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대퇴사두근 부상을 말끔히 씻어내고 성공적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매서운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라리가 무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지 증명한 한판 승부였습니다. 홈 팬들의 열렬한 함성 속에서 치러진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전술적 완성도를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였습니다. 데포르티보 역시 탄탄한 수비 블록을 형성하며 아틀레티코의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초반 아틀레티코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고, 그 중심에는 부상에서 돌아와 활약한 이강인과 결승골을 터뜨린 알바레스의 환상적인 호흡이 있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 결장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이강인은 이날 당당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완벽하게 지워냈습니다. 리그 6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는 선두 바르셀로나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일정 속에서 이강인의 복귀는 팀에 거대한 날개를 달아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두터운 신뢰 속에 이강인이 앞으로 만들어갈 아틀레티코의 공격 축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경기 구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최종 스코어 1 0
결승 득점자 훌리안 알바레스 (후반 3분, 도움: 그리말도) -
시즌 성적 및 순위 8승 1무 1패 (승점 25, 2위) 2승 5무 3패 (승점 11, 10위)

1. 알바레스의 천금 같은 결승골과 아틀레티코의 리그 6연승 질주

이날 경기의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깨졌습니다. 후반 3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골문 앞으로 깔끔하게 찔러준 땅볼 크로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감각적으로 마무리하며 데포르티보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아틀레티코는 안방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골문을 연 알바레스의 결정력은 물론이고,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린 그리말도의 날카로운 크로스 역시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데포르티보 수비진은 순간적으로 중앙으로 침투하는 알바레스를 놓치며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실점 이후 데포르티보는 라인을 끌어올리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아틀레티코의 단단한 수비 벽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로써 라리가 6연승을 질주한 아틀레티코는 시즌 전적 8승 1무 1패(승점 25)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바르셀로나(승점 27)를 승점 2 차로 매섭게 압박했습니다. 반면 원정에서 선전했던 데포르티보는 승점 11점(2승 5무 3패)으로 10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승 행진은 아틀레티코가 올 시즌 얼마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입니다.

2. 부상 털고 완벽 선발 복귀… 67분간 그라운드 누빈 이강인

[로이터]

지난 2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퇴사두근(허벅지 앞 근육) 부상 여파로 결장했던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복귀했습니다. 팀 훈련 정상 합류 후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후반 22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교체될 때까지 67분 동안 특유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습니다.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안까지 파고들어 시도한 오른발 슈팅과 1분 뒤 연속으로 시도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 등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이강인의 플레이는 단순히 개인 기록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 전체의 흐름을 바꾸는 마법 같은 파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대 수비수 두세 명이 붙어도 여유 있게 탈압박을 성공시키며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열어주었습니다. 시메오네 감독 역시 이강인의 이러한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높게 평가하며 두터운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 후 스페인 유명 매체 스포르트는 "이강인이 몇 차례 마법 같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홈 구장 메트로폴리타노에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부상의 여파를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 평점 7.2점 부여! 양 팀 최다 드리블 성공 4회 및 지상볼 경합 승률 100%(5/5)로 복귀전을 완벽하게 장식한 이강인"

3. 상세 기록 분석과 향후 우승 레이스 전망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볼 터치 38회, 슈팅 3회, 패스 성공률 78%(21/27), 롱패스 2회, 지상 경합 성공률 100%(5/5)를 올렸습니다. 특히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4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며 상대 측면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평점은 7.2점으로 팀 내 공격진 중 결승골을 터뜨린 알바레스(8.8점)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여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라리가 10경기에서 2골 1도움(공격포인트 3개)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팀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적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팀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그의 축구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잘 보여줍니다.

부상을 털어낸 이강인과 승승장구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레반테와의 라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승 행진에 도전하며, 11월 4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빅매치를 치릅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탄탄한 선수층과 조직력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의 활약을 발판 삼아 유럽 무대와 국내 리그 모두에서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부상 복귀전을 멋지게 마친 이강인 선수와 아틀레티코의 리그 연승을 축하합니다! ⚽🔥 | #이강인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라리가 #부상복귀 #축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