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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무적의 안세영 53연승 질주! 코리아오픈 4강 진출과 대기록까지 딱 2승

by jiwon9312.tistory.com 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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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 스포츠 이슈

무적의 안세영 53연승 질주! 코리아오픈 4강 진출과 대기록까지 딱 2승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의 거침없는 질주가 여수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6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안세영이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 20위)를 경기 시작 37분 만에 2-0(21-7, 21-13)으로 압도하며 가볍게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연이은 대강행군으로 이번 대회 출전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모든 경기를 40분 이내에 끝내 버리는 미친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네요.

37분 만에 끝난 8강전 주요 장면

오늘 군지 리코와의 8강전은 안세영의 집중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1게임 10-7 상황에서 무려 11점을 연이어 쓸어 담는 폭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하더니, 2게임 역시 상대에게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은 채 여유 있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 2026년 안세영 전적 및 기록 요약

  • 올 시즌 전체 전적: 70전 69승 1패 (승률 98.57%)
  • 연승 기록: 지난 3월 전영오픈 이후 무려 53연승 질주 중
  • 대회 성적: 출전한 10개 개인전 대회 중 10회 우승
  • 코리아오픈 4강 상대: 아케치 히나 (일본·세계 16위)

역대 최초 '두 시즌 연속 11승' 대기록 도전

안세영. /사진=뉴시스 제공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안세영이 정상에 오르면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 써집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11승을 달성한 선수는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와 지난해 안세영 단 두 명뿐인데요. 안세영이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면 역사상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1승 고지를 밟게 됩니다.

2022년과 2023년 코리아오픈을 제패했던 안세영 입장에서는 3년 만의 정상 탈환과 동시에 대기록 작성까지 단 2승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4강 및 결승 대진 전망

4강전 상대는 미야자키 도모카를 꺾고 올라온 일본의 아케치 히나(16위)로 결정되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 7월 일본오픈에서도 아케치를 2-0(21-6, 21-9)으로 완파한 바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라운드 상대 선수 상대 전적 및 관전 포인트
4강전 (준결승) 아케치 히나 (일본·16위) 7월 일본오픈 2-0 완승 기록 있음
결승전 (예상) 야마구치 아카네 (일본·2위) 안세영 기준 최근 맞대결 10연승 중

왕즈이나 천위페이 등 중국 상위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결승 상대로는 야마구치 아카네가 유력하게 꼽힙니다. 작년 코리아오픈 결승에서는 야마구치가 이겼지만, 이후 안세영이 맞대결 10연승을 달리며 완전히 천적으로 자리 잡았기에 안방 우승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승률 98.5%에 53연승이라는 수치는 볼 때마다 현실감이 안 느껴질 정도네요. 여수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아케치 히나와의 4강전을 넘어 3년 만의 코리아오픈 우승과 시즌 11승 대기록을 완성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