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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도 폐쇄·화상 사고 급증…가정 내 안전사고를 ‘미리’ 막는 방법

by jiwon9312.tistory.com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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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연휴 안전 가이드

설 연휴, 기도 폐쇄·화상 사고 급증…
가정 내 안전사고를 ‘미리’ 막는 방법

명절은 요리·이동·가족 모임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집 안 사고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특히 떡에 의한 기도 폐쇄, 뜨거운 액체·증기 화상, 칼 사용 중 베임, 귀성길 교통사고는 반복적으로 증가합니다.

핵심만 먼저 ✔️

  • 기도 폐쇄는 설 연휴에 평소보다 크게 늘고, 원인의 대부분이 떡·음식입니다.
  • 화상은 조리 준비가 집중되면서 집(주방)에서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 베임은 설 전날 급증합니다. 칼·가위·채칼 등 조리 도구 사용이 핵심 변수입니다.
  • 교통사고는 귀성·귀경 이동이 몰릴 때 증가합니다. 안전띠·카시트 착용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
 

1) 떡·음식 ‘컥’… 기도 폐쇄는 왜 설에 늘어날까?

설날은 떡국, 부침, 고기, 견과류처럼 잘 씹어 삼켜야 하는 음식이 많고, 식사 속도도 평소보다 빨라지기 쉽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대화하며 먹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 기도로 음식이 넘어가는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도 폐쇄는 단순히 ‘사레’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호흡이 막히면 짧은 시간에 저산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응급 상황 중 하나입니다.

가정에서 바로 적용하는 예방법
  • 떡·고기·전은 한입 크기를 더 작게 자르고, 뜨겁더라도 급히 삼키지 않게 합니다.
  • 고령층·어린이는 식사 시 물/국물만으로 억지로 넘기지 말고 충분히 씹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 식사 중 웃거나 말하면서 먹는 습관이 있으면, 한 번에 한 가지에 집중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 틀니 사용자는 착용 상태가 헐겁지 않은지 확인하고, 불편하면 음식 질감을 부드럽게 조절합니다.
위급 신호(바로 대응)

말을 못 하거나, 기침이 안 나오고, 얼굴이 창백·청색으로 변한다면 기도 폐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지체하지 말고 119에 연락하고, 가능하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즉시 대응해야 합니다.

 

2) 화상 사고는 ‘주방 집중’이 원인… 뜨거운 액체·증기 조심

명절 음식 준비는 평소보다 조리 시간이 길고, 동시에 여러 조리 도구를 돌립니다. 그 과정에서 끓는 국물, 뜨거운 기름, 김(증기), 뜨거운 냄비·프라이팬과 접촉할 가능성이 급격히 커집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주방으로 들어왔다가 냄비 손잡이를 잡거나, 상에 놓인 뜨거운 국을 쏟는 사고도 흔합니다.

주방 화상 예방 체크
  • 냄비·프라이팬 손잡이는 조리대 안쪽으로 돌려두고, 통로 쪽으로 빼지 않습니다.
  • 뜨거운 국물은 이동할 때 한 번에 많이 옮기지 말고,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합니다.
  • 기름 튐이 많은 조리는 앞치마·장갑을 착용하고, 물기 있는 재료는 충분히 제거한 뒤 넣습니다.
  • 아이 동선은 주방과 분리하고, 뜨거운 음식을 식탁 가장자리에 두지 않습니다.
화상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

화상은 즉시 차가운 흐르는 물로 식혀 열 손상을 줄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얼음을 직접 대거나, 치약·연고 등을 무작정 바르는 행동은 악화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물집이 크거나 통증이 심하면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합니다.

 

3) 베임 사고는 ‘설 전날’ 급증… 칼·채칼·가위 사용 습관이 관건

설 연휴 직전에는 나물, 전 재료 손질, 과일·고기 준비 등으로 칼질이 집중됩니다. 이 시기는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서둘러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미끄러짐·부주의가 겹치면 쉽게 베입니다. 특히 손이 젖어 있거나, 도마가 흔들리거나, 칼날이 무뎌 힘을 과하게 주는 순간 사고가 납니다.

베임 예방 5가지
  • 도마 아래에 젖은 행주를 깔아 미끄럼을 막습니다.
  • 칼날이 무디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무뎌진 칼은 정비하거나 교체합니다.
  • 채칼 사용 시 손가락 보호를 위해 마지막 작은 조각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사용한 칼·가위는 싱크대에 담가두지 말고, 바로 닦아 보관합니다.
  • 손이 젖은 상태에서 칼을 잡지 말고, 물기 제거 후 작업합니다.
베였을 때 기본 원칙

흐르는 물로 씻고, 깨끗한 거즈로 압박해 지혈합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상처가 깊으면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합니다. 명절에는 병원이 혼잡할 수 있으니, 기본 구급함(거즈·밴드·소독제)을 미리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4) 교통사고 30%↑… ‘설 이틀 전’과 ‘귀경길’이 위험 구간

설 연휴에는 이동량이 급증하면서 사고 위험도 함께 올라갑니다. 귀성·귀경이 몰리는 날에는 교통 체증이 길어지고,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아이가 동승하는 경우, 안전띠나 카시트를 “잠깐이라도” 풀어주는 순간 위험이 커집니다.

장거리 이동 안전수칙
  • 출발 전 수면을 충분히 확보하고, 2시간마다 휴식합니다.
  • 운전 중 졸림이 오면 참지 말고 즉시 휴게소로 이동합니다.
  • 뒷좌석 포함 전원 안전띠 착용, 어린이는 카시트를 기본으로 합니다.
  • 명절에는 과속·급차선변경·무리한 추월을 줄이고, “늦어도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아이 동승 시 꼭 기억

아이는 체격이 작아 사고 시 충격이 더 크게 전달됩니다. 카시트·안전띠는 귀찮아도 ‘생존 장치’입니다. 보호장구 착용을 습관화하면, 명절 이동이 길어져도 안전 확률이 확실히 올라갑니다.

🏡 결론: 명절의 ‘행복’은 안전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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