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모의고사 등급컷 상세
등급컷은 전국 단위 수치이며, 강남권 지원전략은 표준점수 중심으로 해석해야 정확합니다.
1) 과목별 원점수 등급컷(요약) — 영어 제외
영역 | 1등급 | 2등급 | 3등급 | 체감 포인트 |
---|---|---|---|---|
국어(화법과 작문) | 93 | 85 | 77 | 장문 독서에서 시간 압박↑, 실수방지 루틴 필요 |
국어(언어와 매체) | 89 | 81 | 73 | 문법 규칙 정확도·매체 자료 해석이 관건 |
수학(확률과 통계) | 86 | 81 | 71~73 | 자료해석·조건부확률에서 계산 디테일 |
수학(미적분) | 83 | 78 | 68~70 | 극한/미분과 적분의 연계 문항 변별 |
수학(기하) | 85 | 80 | 72~73 | 벡터·좌표·도형 성질의 복합 사고력 |
한국사(절대평가·50점) | 40 | 35 | 30 | 연표/사료 매칭의 정확도 게임 |
수치는 가채점 및 통상적 절대평가 기준에 근거한 범위형 안내로, 실채점 반영 시 소폭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표준점수 컷 해석 — 왜 원점수만으론 부족할까?
표준점수는 같은 원점수라도 시험 난이도와 응시 집단의 분포를 반영해 상대 위치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미적·기하의 원점수 83~85는 확통 86과 비슷해 보이지만, 응시 집단과 문항 구조 때문에 표준점수 상한이 미적·기하 쪽이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강남권처럼 상위권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원점수보다 국+수 표준합을 기준으로 지원선을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 가채점 국어 84, 수학(미적) 78이라면 1컷 대비 각각 -9, -5. 오답 복기 후 “실수 1문항 회복” 시나리오(+2/+1)를 넣어 표준점수 변동폭을 가늠하세요.
표준점수는 선택과목 분포·공통/선택 문항 비중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기관별 추정치가 다소 엇갈릴 수 있으니 공통 구간을 참고하세요.
3) 강남 수험생 전략 — 표준합으로 지원선 세우기
- 국+수 표준합 중심으로 도전·적정·안전 3분할: 도전 262 이상, 적정 258~261, 안전 254~257. (탐구·한국사·대학별 환산 규정에 따라 ±1~2 조정)
- 국어 선택은 화작=독서 체력·언매=문법 안정성. 모의 3회치 오답로그에서 “시간 초과 vs 규칙 실수” 비율을 확인한 뒤 취약 쪽을 먼저 보완하세요.
- 수학 선택은 확통=계산 안정성, 미적/기하=고난도 적응력이 승부처. 실전세트(100분) 주2회로 공통 20문항을 35분 내에 마치고, 선택 고난도 4~6문항을 집중 공략합니다.
- 한국사는 확보형 과목. 3등급 이내를 루틴화하고 대학별 최저/가산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목표치 상향: 9모→수능 사이 변동을 감안해 표준합 목표를 +2~4 상향 설정하세요.
4) 과목별 실전 루틴 — 2주 압축 플랜
요일 | 국어 | 수학 | 한국사 | 핵심 포인트 |
---|---|---|---|---|
월 | 독서 2세트 구조독해 | 공통 20문항 속도 점검 | 연표 15개 암기 | 시간관리/페이스 |
화 | 문법 테마 1(언매 대비) | 미분/확률 약점 8문항 | 근현대 키워드 | 약점 보완 |
수 | 문학 3편 + 감상 근거 | 선택 고난도 6문항 | 사료 읽기 | 정확도 |
목 | 실전 80분 1세트 | 실전 100분 1세트 | 오답 회고 | 루틴 검증 |
금 | 오답노트 리빌드 | 공식/정리 노트 | 연표 재점검 | 지식 연결 |
토 | 테마 특강(문학/언매) | 계산 루틴 훈련 | 테마 퀴즈 | 감 유지 |
일 | 주간 총정리 | 주간 총정리 | 주간 총정리 | 회고/휴식 |
실전세트는 가능한 한 수능과 동일한 시간대에 풀어 체내 리듬을 맞추세요.
5) 점수 해석 & 실수 줄이기 체크리스트
- 국어: 근거 없는 감으로 지문을 읽지 말 것 → 문단 기능·논증 구조 표시 습관화.
- 수학: “조건 누락” 체크박스 사용(∴, ⇒, 단, 단서) / 계산 루틴을 단계화(식 세우기→정리→대입→검산).
- 한국사: 같은 왕/연호·사건 연도 혼동 주의, 키워드 3개로 사건 식별(인물·장소·결과).
- 표준점수: 원점수만으로 지원선 판단 금지. 항상 표준·백분위를 함께 기록.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강남구만의 등급컷이 따로 있나요?
없습니다. 등급컷은 전국 단위 분석입니다. 강남권은 수험생 밀집도가 높아 표준합 기준 전략 수립이 더 중요합니다.
Q2. 기관별 등급컷이 다른데 무엇을 신뢰하나요?
기관별 표본이 달라 ±1~2 차이가 납니다. 공통 구간(국어 130 내외, 수학 133 내외)을 기준으로 보세요.
Q3. 한국사는 몇 등급까지 안전한가요?
대학·학과별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3~4등급 이내면 가산/감점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조언
9월 모평은 수능 직전 실전 리허설입니다. 결과 해석의 핵심은 원점수가 아니라 표준점수와 변동폭입니다. 강남권 수험생이라면 고득점 동시 경쟁을 전제로, 시간을 먹는 문항을 신속히 스킵하고 득점 문항을 놓치지 않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실제 합격선을 가릅니다. 남은 기간은 “실수 1문항 줄이기”에 올인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본 글의 수치는 가이드용 예시이며, 공식 성적 발표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종 판단은 표준점수·백분위·대학별 환산 규정을 함께 반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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