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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3,600선 ‘예약’… 돌파 이후는 ‘안착의 기술’연휴

by jiwon9312.tistory.com 202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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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랠리에 사상 첫 3,600대 마감…코스닥도 상승(종합)

송고 2025년10월10일 16시16분

마켓 브리핑

코스피, 사상 3,600선 ‘예약’… 돌파 이후는 ‘안착의 기술’

휴 이후 쌓인 재료가 한꺼번에 반영되며 상단을 재평가. 이제는 숫자보다 “지속 가능성”이 관건입니다.

요약: 왜 ‘예약’이라 부르는가

시장은 때로 숫자를 먼저 넘어선 뒤, 그 의미를 뒤늦게 해석합니다. 3,600선은 단순한 지표가 아니라 투자심리가 전환되는 상징적 경계입니다. 수급의 방향(특히 외국인 현·선물 동조), 대형주 실적 가시성, 그리고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겹치면서 지수는 해당 레벨을 시험하고, 반복적으로 터치하며 “안착”을 준비합니다. 이 글은 3,600선 ‘예약’ 단계에서 투자자가 점검해야 할 변수와 활용할 전략을 정리합니다.

핵심 레벨
3,600선
주도 축
반도체·대형 IT
핵심 과제
안착 vs. 변동

 

① 실적의 귀환과 이야기의 복원

지수는 결국 이익의 합입니다. 메모리 가격 사이클 회복과 서버/AI 수요 증대는 대형 반도체의 마진과 현금흐름을 개선시키며 장기 밸류에이션을 지지합니다.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구간에서는 악재 뉴스가 일시적 조정을 만들더라도, 추세 자체를 꺾기는 어렵습니다. “이야기 없는 상승”이 아닌 “이익으로 설명되는 상승”이 등장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② 수급의 방향성

외국인·기관·개인의 미세한 균형이 지수의 탄력을 좌우합니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와 프로그램 수급이 맞물릴 때, 초반 갭상승이 확산 랠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반대로 특정 섹터로 쏠림이 심해지면 재료 소멸 시 변동성이 과장됩니다. 따라서 쏠림의 강도거래대금의 질을 함께 체크해야 합니다.

③ 심리의 전환

3,600은 수학적 저항선이기보다 심리적 경계입니다. 한 번 넘으면 “또 넘을 수 있다”는 학습효과가 빠르게 퍼집니다. 시장이 숫자에 익숙해질수록 저항의 실체는 약해지고, 조정은 매수 기회로 재해석됩니다. 다만 익숙함이 자만으로 바뀌면 리스크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정책·글로벌 변수의 완충

달러 강세와 금리는 여전히 변수지만, 기업 실적이 개선되는 구간에서는 변동성을 흡수하는 완충재 역할을 합니다. 반면 대외 이벤트가 겹치는 시기에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일정(정책 발표·실적시즌)을 캘린더로 관리해 포지션을 가볍게 조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술적 체크: 안착을 가르는 관문

  • 지지/저항: 3,600 상단 종가 마감 횟수와 그 과정의 거래량이 핵심. 재차 3,560~3,580 박스 확인.
  • 거래대금: 대형주 회전이 유지되는지, 중소형 로테이션으로 확산되는지 동시 점검.
  • 섹터 로테이션: 반도체 → 2차전지/기계/소프트웨어 등으로 강세 바통이 이어지는가.
“돌파는 속도의 결과, 안착은 질(質)의 결과입니다. 거래대금과 이익 추정이 ‘질’을 만듭니다.”
 

실전 전략: 코어/위성 포트폴리오 운영

급등 구간일수록 코어(핵심)위성(기회)을 분리하면 심리적 안정이 커집니다. 코어에는 실적 가시성과 글로벌 경쟁우위가 뚜렷한 대형주를 담고, 위성에는 AI·클라우드 인프라 수혜, 고성능컴퓨팅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등 알파 후보를 제한적으로 배치합니다. 위성 비중은 상황에 따라 조정하되, 손익비 2 이상·분할 진입/청산을 원칙으로 합니다.

팁. “주봉 상단 이격 확대 + 거래량 둔화” 조합에서는 추격 비중을 낮추고, 눌림 구간에서 거래량 재확대 여부를 확인한 뒤 추가 매수하세요.

리스크 관리 3단 규칙

  • 손절·추매 기준 수치화(예: -6% 손절, +3%마다 분할 익절).
  • 이벤트 캘린더(금리·환율·실적) 앞뒤로 포지션 경량화.
  • 헤지 도구(현금·선물·옵션·변동성지수) 가동 기준 마련.
 

사이드 노트: 블로그 독자를 위한 요약 카드

아래 태그는 본문 핵심을 빠르게 보여주는 요약 카드로 활용하세요. SNS 공유 시에도 유용합니다.

3,600 예약 반도체 리더십 수급 동조화 안착의 조건 로테이션 관찰
 

결론: 돌파 이후의 태도

코스피의 3,600선은 ‘이벤트’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과정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결국 이익 추정 상향, 거래대금의 질, 섹터 확산</

코스피, 반도체주 랠리에 사상 첫 3,600대 마감…코스닥도 상승(종합)

송고 2025년10월10일 16시16분

상승을 끌어올린 4가지 동력

 

추석 황금연휴를 마치고 10일 개장한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사상 처음 3600선을 터치했다.

미국 엔비디아발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1.58포인트(1.45%) 오른 3600.79다.

지수는 전장보다 48.90포인트(1.38%) 상승한 3598.11로 출발해 3606.86까지 올라 360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634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42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72%, 7.33% 상승하며 지수 강세를 떠받들고 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아랍에미리트(UAE)에 AI 칩을 수출하는 길이 열리면서 국내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개장 전 “국내 장기 연휴 기간 미국 증시가 AI주를 중심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오늘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이라면서도 “환율 급등은 국내 증시에 잠재적인 악재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 급등한 142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2포인트(0.05%) 내린 853.8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61포인트(0.54%) 오른 858.8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84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7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환율 급등 속 외인 현물 '사자'·선물은 순매도…'9만전자'·'42만닉스'

희토류 관련주도 상승…이차전지·방산·철강은 하락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주가 및 환율 전광판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7% 넘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했다. 전장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장을 마쳤다. 2025.10.10 jjaeck9@yna.co.kr

  • 코스피, 1.7% 올라 사상 첫 3,600대 돌파 마감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주가 및 환율 전광판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7% 넘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했다. 전장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장을 마쳤다. 2025.10.10 jjaeck9@yna.co.kr

 

 

 

2025.10.10. 18:59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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