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로제, 그래미 ‘올해의 노래’ 수상 불발
‘APT.’ 후보에 올랐지만 트로피는 빌리 아일리시에게…그래도 남은 기록의 무게

· 로제,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 선정
· 수상은 빌리 아일리시 ‘Wildflower’
·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그래미 4대 본상 후보 기록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습니다. 비록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이번 도전은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를 지닌 순간으로 평가됩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듀엣곡 ‘APT.’로 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부문은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그래미의 핵심 상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이 무대에 이름을 올린 것 자체가 이미 역사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래미 ‘올해의 노래’ 결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의 영예는 빌리 아일리시의 ‘Wildflower’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부문에는 로제의 ‘APT.’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히트곡들이 함께 후보에 오르며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수상은 불발됐지만, 로제가 이 무대에서 보여준 존재감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특히 K팝이 특정 장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부로 진입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점에서 이번 노미네이트의 의미는 큽니다.
수상보다 더 중요한 ‘기록’
로제는 이번 그래미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세 부문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됐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됩니다.
· 올해의 노래
· 올해의 레코드
· 올해의 앨범
· 신인상
오프닝 퍼포머로 증명한 위상
수상 여부와는 별개로, 로제는 이날 시상식의 오프닝 퍼포머로 무대에 올라 ‘APT.’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그래미 오프닝 무대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자리로, 해당 아티스트가 그 해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진행자가 곡에 담긴 한국식 게임 요소를 직접 설명하며 문화적 배경을 소개한 장면 역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K팝이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 ‘이국적 장르’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글로벌 무대에 녹아들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그래미에서 로제의 수상은 불발됐지만, 그 도전은 결코 실패로 남지 않습니다. 오히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확장한 결정적 순간으로, 이후 등장할 수많은 도전의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강렬했던 무대, 로제의 이번 그래미는 그렇게 기억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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