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한눈에 보는 요약: 정부가 추진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코로나 이후 위축된 내수 경기와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해 마련된 지원책입니다. 국민 90%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사용처,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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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 개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시키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이 바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입니다. 이번 2차 지급은 1차 때보다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가계 부담이 심한 시기에 직접적인 생활비 지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지급 대상과 제외 기준

2차 소비쿠폰은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하며, 고소득층 일부만 제외됩니다.

• 지급 대상: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 중심, 대부분의 국민 포함
• 제외 대상: 소득 상위 10%,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금융소득 연 2천만 원 이상
• 특례 조항: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부담 완화를 위한 별도 기준 적용 예정

예시: 월세로 생활하는 1인 청년 가구의 경우 소득 기준에 맞으면 지원 대상이 되며, 부부 맞벌이 가구도 자녀 수와 소득 합산 기준을 반영해 수혜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신청 일정과 기간

• 신청 시작일: 2025년 9월 22일(월)
• 신청 마감일: 2025년 10월 31일(금)
• 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일)까지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합니다.

4. 지급 금액과 유형

가구 유형 및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대상자 유형	1차 지급액	2차 지급액	총액
일반 국민	15만 원	+10만 원	25만 원
차상위·한부모	30만 원	+10만 원	4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	+10만 원	50만 원
상위 10%	15만 원	—	15만 원

Tip: 농어촌이나 인구감소 지역 거주자는 추가 지원(+3만 원 ~ +5만 원)이 붙을 수 있으니, 거주지별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5.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 (국민, 신한, 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롯데, BC)
• 간편결제 앱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오프라인 신청

• 주민센터 방문 신청 (행정복지센터)
• 은행 영업점 (국민, 신한, 농협, 우리, 하나, IBK, SC제일, 지방은행 등)

※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하니 혼잡을 피하고 일정 확인 후 방문하세요.

6. 사용처와 제한 업종

• 사용 가능: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미용실, 서점, 학원, 약국 등 소상공인 업종
• 사용 불가: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 온라인 해외직구
• 확대 가능성: 생활협동조합 매장, 군 장병 복무지 인근 상권

중요: 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기한을 넘기면 자동 소멸됩니다.

7. 신청 후 절차

• 신청 완료 → 1일 이내 문자 알림
• 지원금은 카드 충전 형태로 적립
• 결제 시 자동 차감
• 취소 시 당일은 즉시 복원, 익일 이후는 2~3일 소요

8. 자주 묻는 질문

Q1.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 거주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일부 가맹점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Q2.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나요?

A. 네, 선택한 방식(카드사/간편결제)에 따라 선불 충전식으로 지급 가능합니다.

Q3. 가족 구성원이 따로 신청해도 되나요?

A. 가구 단위 기준으로 지원되므로, 가족 구성원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9. 문의처

• 행정안전부: 1670-2525
• 국민콜센터: 110 (24시간 운영)
• 보건복지부: 129
• 여성가족부: 1577-4206
• 법무부(외국인 등): 1345, 1363

정리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에 챙기시고, 사용처를 확인해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